MSS 그룹, FSC 인증 친환경 포장재로 ESG 경영 지속
2022.08.16
● 모나리자, 쌍용C&B 제품에 FSC 인증 친환경 포장박스 도입
● 물티슈 제품군 시작으로 박스 포장재전 제품 확대 적용 예정

환경 이슈가 전 세계적인 사회 문제로 부상하며, 국내 또한 환경 보호 및 지속가능한 소비의 필요성에 공감하는 ‘그린슈머(Greensumer)’가 증가하는 추세다. 가치소비의 중요성이 부각되며 불필요한 플라스틱 및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 소재의 제품을 소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생활위생 전문 그룹인 MSS 그룹은 이러한 세계적인 흐름에 발맞춰 산하 기업인 쌍용C&B와 모나리자의 전 제품군에 산림경영인증(FSC) 마크를 받은 환경 친화적인 포장재를 도입하였다.

FSC 인증은 국제 비정부기구(NGO) 단체인 국제산림관리협의회(Forest Stewardship Council)가 산림자원 보호를 위해 구축한 산림경영 인증 제도로, ▲법 규제 준수 ▲노동자의 권리와 고용 상태 ▲원주민의 권리 ▲지역사회와의 관계 ▲산림에서 얻는 환경적, 사회적, 경제적 이익 ▲환경적 가치와 영향▲산림 경영 계획 ▲모니터링과 평가 ▲높은 보존 가치 ▲경영 활동 이행 등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위한 10가지 원칙에 따라 생산된 목재나 종이 등의 상품에 부여된다.

MSS 그룹의 산하 기업인 쌍용C&B와 모나리자는 ‘베피스 젠틀 소프트 물티슈’, ‘코디 마일드터치 물티슈’, ‘모나리자 내추럴 포레스트’ 등 3가지 제품에 대해 FSC 인증 포장재를 적용하였고, 앞으로 ‘모나리자 부자되는집 내추럴 소프트’, ‘데이데이비쥬 아쿠아코랄’ 등 제품에도 적용하여 출시할 계획이다.

MSS 그룹은 물티슈 품목에 대한 FSC 인증 포장재 적용을 시작으로 박스 포장재를 사용하는 전 제품군에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MSS 그룹 관계자는 “환경에 대한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는 만큼 기업 차원에서도 환경 친화적 제품 출시하는 등 지속 가능성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MSS 그룹은 앞으로도 품질은 물론 환경까지 고려한 제품들을 점진적으로 출시하여 친환경 가치소비 문화 확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MSS 홀딩스(대표 정회훈)를 지주회사로 두고 있는 생활위생 전문 그룹인 MSS 그룹은 쌍용C&B, 모나리자 등 산하 기업들을 통해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다양한 위생 용품을 출시하며 위생 용품 기업으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